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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최고의 클래식 스타’로 손꼽히는 바리톤 김동규와 세 명의 아름다운 미녀 소프라노들이 연출하는 음악은 어떤 색깔일까요?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하는 쓰리 소프라노 콘서트’가 이달 27일(목) 저녁 7시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립니다.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김지현(상명대 교수, 그레이스앙상블 대표) 강민성(연세대 외래교수) 김순영(한세대 초빙교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3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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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치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등 ‘쓰리테너’의 음악적 색채는 널리 알려져 있으나 ‘쓰리 소프라노’의 음악이 시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주자들은 콘서트 1부에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죠반니’, 프란츠 레하르 ‘유쾌한 미망인’,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일 트로바트레’‘리골레또’의 주옥 같은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이어 2부에서는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All I ask of you, Memory 등 귀에 익은 뮤지컬,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사합니다.
이번 음악회의 대미는 ‘세계 10개국 음악여행’으로 장식됩니다. 금발의 제니, Beautiful Dreamer(미국) 데니보이(영국) 작은별(프랑스) 요들송(스위스) 에델바이스(오스트리아) 라 팔로마(스페인) 첨밀밀(중국) 섬집아기, 홀로아리랑(한국) 등 관객들과 함께 음악으로 세계를 일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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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지현은 상명대 성악과,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학 출신으로, 미국 성악교수협회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제4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오페라 페스티벌 여자주역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언론으로부터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성악가입니다.
연세대 성악과,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을 졸업한 강민성은 국내 소프라노들 중 극고음(하이 E, F)을 가장 안정적이고 화려하게 내는 소프라노로 꼽힙니다. 또 소프라노 김순영(한양대, 독일 만하임국립음대)은 풍부한 표현력과 호소력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콘서트에서 총연출까지 맡은 바리톤 김동규는 연세대, 베르디국립음악원을 수석졸업하고 베르디콩쿨에서 우승한 이후 전세계 성악가들의 ‘꿈의 무대’로 꼽히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을 비롯, 전세계 무대에서 활동해온 성악가. 최근에는 클래식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콘서트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뉴데일리경제(대표 박정규·이성복)가 새 출범을 기념해 그레이스앙상블과 공동개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뉴데일리, Korea Arts Institute가 후원합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음악회: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하는 쓰리소프라노 콘서트’
◇행사일: 2014년 3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서울 여의도 KBS홀
◇주최: 뉴데일리경제-그레이스앙상블
◇주관: 파밀리아예술기획/ 후원: 뉴데일리, Korea Arts Institute
◇티켓 구입: 티켓링크, 인터파크
◇문의: (02)333-9923 (02)6919-7000 <이메일> press@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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