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
  • BC카드 새 대표이사 후보에 서준희씨가 내정됐다.

    17일 BC카드에 따르면 새 대표이사 후보로 서준희씨를 추천키로 결정,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총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서 내정자는 1954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삼성증권 이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 삼성생명 전무, 삼성증권 부사장, 에스원 대표이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등을 지냈다.

    그는 다년간에 걸친 금융분야 전문 역량과 국내 유수의 기업 CEO로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낸 점을 높게 평가 받아 BC카드의 경영 관리에 있어 최적의 인물로 평가됐다.

    또 그는 현재 카드업계의 대표적 신사업 분야인 보험분야의 경험은 물론, BC카드의 신규 고객사인 증권업 부문 경험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 전략 마케팅 및 자산운용, PB사업, e-Biz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친 국내 소매금융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