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 업계 최대 규모, 1000여명 지원자 몰려2014 아시아 태평양 지역 2만5000명 이상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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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워커힐 제공

     

    세계적인 특급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 그룹이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진구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스타우드 채용 박람회 '스타우드 커리어 데이(Starwood Careers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00여명의 지원자와 호텔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스타우드 그룹 채용 박람회인 스타우드 커리어 데이는 재능있는 직원들에게 장기적인 커리어 계획을 지원해주는 스타우드 인사정책의 일환으로 방콕·베이징·홍콩·동경·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약 지역 120 여곳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60여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스타우드는 2014년 30개의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며 2만5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타우드 채용 박람회는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W서울 워커힐·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쉐라톤 인천 호텔 등 한국 지역의 5개 스타우드 호텔들이 참석했다.

    행사 당일 5개 호텔의 총지배인들과 인사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해 서류 전형 및 현장 인터뷰, 스타우드 그룹의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 안내, 채용 컨설팅, 이력서 작성 방법 및 호텔 현장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호텔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미니 클래스 등을 통해 스타우드의 인재상과 취업 성공 비결, 면접 시 유리한 글루밍과 코디 비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5개 스타우드 호텔에서 이례적으로 현장 채용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세인트 레지스·럭셔리 컬렉션·W·웨스틴·르메르디앙·쉐라톤·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알로프트·엘리먼트를 포함한 9개의 개성넘치고 매력적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현재 26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200개 이상의 새로운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W서울 워커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쉐라톤 인천 호텔등을 포함한 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르나스 럭셔리 컬렉션 호텔 서울·알로프트 서울 강남·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Q&A 정리

    1. 모든 스타우드 호텔들이 다른 브랜드를 갖고있다. 어떤 인재상을 추구하는가?

    모든 총지배인: 브랜드는 모두 다르다. 브랜드에 맞춰진 인재들은 찾기보다 맞추어 교육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들의 능력은 지금 가늠할 수 없다. 우리가 고용하는 신입생들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인재들이고 긍정적인 자세와 적극적인 자세, 창의적이고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 오늘 행사에서 기대되는 결과는 무엇인가?

    W 서울 워커힐 ‘빅크람 무즘다’ 총지배인: 스타우드의 9개의 브랜드가 얼마나 좋은 호텔들인지는 모두 알고 계실 것이다. 오늘은 스타우드가 일하기에 얼마나 좋은 직장인지, 또 스타우드의 호텔들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미래의 호텔리어들에게 전할 것이다. 경쟁력있는 직원을 갖추고 함께 성장하는 것 (WIN WITH TALENTS)이 스타우드의 인사 철학이다. 그 탤런트들을 찾기 위해 이 행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동시 실시하게 됐다.

    3개 호텔이 새롭게 지어진다. 그때 스타우드의 좋은 점들과 호텔의 매력을 오늘 알게 된 학생들이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약 700명의 직원이 가까운 미래에 필요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 이 직원들의 profile을 보관하고 나중에 연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러호텔회사에서 호텔들을 이미 짓고 있다. 오늘 이곳을 찾은 미래의 호텔리어들이 수많은 호텔 중 스타우드를 찾아 지원하게 될 것이다.

    3. 실업률이 높다. 어떻게 기여하고 있나?

    W 서울 워커힐 ‘빅크람 무즘다 총지배인: 우선 앞으로 생길 호텔들의 수는 생각보다 많다. 스타우드에서 향후 3년동안 필요한 새로운 인재들만 6~700명이다. 또 그들에게 외국 취업의 기회를 주는 곳이 스타우드이다. 직업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작년 행사는 어땠는가?

    쉐라톤 인천 호텔 ‘리차드 수터’ 총지배인: 작년 행사도 성공적이었다. 오늘날 각 호텔에서 분명히 일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런 행사가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는다. 행사가 성공적이었고 학생들 즉, 미래의 직원들과 소통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5. 호텔에서 외국인 직원을 뽑는 것을 선호한다고 들었다. 사실인가?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브라이언 백 총지배인: 사실 지금 여기 호텔들에서 외국인을 뽑는 비율은 매우 적다. 그 것보다 한국인력을 원하는 외국호텔들이 많다는 말이 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