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홍떡이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메뉴에 선정되면서 앞서 소개된 51호 메뉴 홍구리와 비교되고 있다.

홍석천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 건강호떡 메뉴인 홍떡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홍석천 홍떡 레시피는 간단하다. 식빵을 밀대로 밀어 납작하게 만든 후 흑설탕과 잣 등 견과류를 식빵 사이에 넣고 프라이팬에 기름과 버터를 두른 후 구우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꿀, 연유, 초콜릿을 찍어 먹어도 좋다.

홍석천 홍떡은 출연진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체 6표 중 4표를 받아 야간매점 73호 메뉴로 선정됐다. 이로써 홍석천은 홍구리에 이어 두 가지 요리를 야간매점에 올려놨다.

지난해 9월 야간매점에서 선보인 '홍구리'는 시중에 파는 면이 굵은 라면을 잘게 부수어 끓는 물에 넣은 뒤 다시마와 수프, 물에 씻은 김치를 첨가한다. 여기에 우유와 물을 각각 300cc 1대1 비율로 맞춰주고 달걀을 풀어 넣는다. 이어 라면 위에 치즈와 청양고추를 얹고 렌즈에 살짝 돌려주면 완성된다.

홍석천 홍떡과 홍구리에 네티즌들은 "홍석천 홍떡 집에서 꼭 해먹어봐야재", "역시 요식업게 CEO는 남달라", "홍석천 홍떡 홍구리 다 맛있겠다", "홍석천 홍떡 홍구리보다 반응이 더 좋네", "홍석천 홍떡 디저트 메뉴로 팔아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석천 홍떡 홍구리,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