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박수진이 '불후의 명곡' 이선희 편에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선희 특집에는 임창정, 홍경민, 바다, 박정현, 윤민수&신용재, 더원, 알리, 벤, 걸스데이,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박수진 등 가창력이 출중한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박수진은 '라일락이 질때'를 선곡, '괴물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섬세한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정식 가수 데뷔를 앞둔 신분으로 박수진은 지난 설특집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강산애의 '라구요'를 자신만의 곡으로 재해석해 2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이선희 특집은 29일과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15분, 2주에 걸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박수진,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