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이행보증 면제, 입찰초청 우선권 제공김동수 사장 "협력업체 자생력 키울 것"
  • ▲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맨 아랫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맨 아랫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협력업체 대표들이 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2014년도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이사 사장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50개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협력사 시상식이 열렸다. 

이 회사는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시공·플랜트조달·자재구매·설계용역·안전 등 5개 분야의 전년도 실적을 평가, 매년 우수협력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회사에는 계약이행보증 면제와 입찰초청 시 우선권이 제공된다. 

이날 김동수 사장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해 대림산업과 협력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