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피로 풀어주는 봄 힐링 코스로 적합

  • 이랜드가 운영하는 설악 켄싱턴 스타호텔에서 '봄 힐링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2일 이랜드에 따르면 '봄 힐링 패키지'는 설악 전망 객실에서의 1박과 영국 왕실을 테마로 한 품격 있는 레스토랑 더 퀸(The Queen)에서 제공되는 영국식 조찬으로 구성됐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의 품 안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설악산이 병풍처럼 주변을 둘러 싸고 있는 켄싱턴 스타호텔은 설악산 공원 입구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또 호텔 내에 다양한 테마 공간을 마련하여 투숙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개별 감상 또는 무료로 진행되는 '하우스 투어'를 통해 재미있는 스토리로 가득한 테마 공간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하우스 투어 코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용 룸이었던 '프레지덴셜 스위트'와 영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빨간색 이층버스 '루트마스터', 전, 현직 주한대사 및 유명스타들의 사진과 소장품이 전시된 '엠버서더 플로어'와 '스타 명예의 전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켄싱턴 스타 호텔 주변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 중 으뜸으로 꼽히는 곳은 바로 목우재 벚꽃터널이다. 도로 양 쪽으로 늘어선 탐스러운 벚꽃이 서로 만나 아름다운 터널을 이루는 곳으로 낮에는 연분홍 벚꽃이 이루는 하얀 터널을,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에 비친 화려한 벚꽃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켄싱턴 스타호텔 관계자는 "4월 중 설악동 일대에서 벚꽃 관람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전시회 등을 즐길 수 있는 설악산 벚꽃축제도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선보이는 봄 힐링 패키지 상품은 7월 17일까지 진행 되며 설악 전망 트윈룸 1박과 더 퀸 영국식 조찬 2인 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