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세르 알 마하셔 CEO 사고 수습 지휘5일 오전 9시경 사고수습 완료될 듯
  • ▲ 에쓰오일 온산공장 기름 누출 ⓒ연합뉴스
    ▲ 에쓰오일 온산공장 기름 누출 ⓒ연합뉴스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원유저장탱크(야드탱크)에서 기름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하지만 안전시설 구축으로 해상 오염으로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에쓰-오일은 4일 오후 3시40분경 발생한 기름 누출 사고 직후 소방당국과 긴밀한 공조속에 긴급 수습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원유 57만배럴이 저장돼 있던 온산공장 내 육상 원유 저장탱크 믹서기에서 축이 이탈하면서 약 2만배럴이 탱크 밖으로 새 나왔지만, 누출 원유가 바다로 흘러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저장돼 있던 원유가 탱크 밖으로 유출됐지만, 차단벽(다이크) 안에 갇혀 공정 지역 밖으로는 흘러나가지 않았다.

    기름 누출 사고 소식을 접한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바로 현장으로 내려가 사고 수습을 지휘 중이다.

    현재 소방당국은 유증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있다고 판단, 누출된 기름에 유증기를 차단하는 거품을 뿌리는 방식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현재 탱크 압력을 낮추기 위해 인접 탱크로, 원유를 이송하고 있으며 다이크 안에 있는 유출 원유에 대한 회수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 수습은 5일 오전 9시 경 완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