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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첫 車, 중고 '소형차'가 가격·성능 실속

"중고차 시장서 경차나 소형차 부담 없어 인기"

입력 2014-04-07 13:48 | 수정 2014-04-07 14:24

 


사회 초년생들이 생애 첫 차를 구입하기 위해 자동차 시장을 많이 찾는 요즘 중고차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중고차 업계에서는 이들에게 중고 경차나 소형차를 추천하고 있다.

두 차종 가격이 목돈이 적은 사회 초년생에게 적절하며 경차는 각종 요금 혜택, 소형차는 준중형차급의 주행성능 등 각각 메리트가 있기때문이다. 

7일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달 경소형차 시세와 관련해 사회 초년생들이 신차 시장과는 달리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나 소형차 두 차종의 시세가 같거나 최대 60만원 차이정도로, 경차를 살 예산으로 소형차까지 고려해 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신차로 구입할 경우 경차와 소형차의 차 가격 차는 수백만원 나기 때문에 사회 초년생에겐 한 차급 높게 차를 구입하는 것이 큰 부담이다. 예를 들어 2011년식, 오토 변속기 기준으로 엑센트 1.4 CVVT프리미어의 가격은 1380만원, 같은 조건의 스파크 LT의 가격은 1145만원으로 가격 차이는 235만원이다.

그러나 중고차 시장에서는 비슷한 금액으로 두 가지 차종을 비교해 나의 카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적절한 차를 고를 수 있는 것이다.

비슷한 시세라면 이왕이면 한 차급 높은 소형차를 구입할 수 도 있지만 경차의 각종 혜택을 고려해 보향후 유지비 차원에서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 경차는 취득세 면제, 공영주차장 요금이나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자동차세 할인 등의 혜택이 있이 때문이다.

반면 소형차의 경우 경차와 같은 혜택은 없지만 경차 보다 배기량과 출력, 토크가 높기 때문에 주행성능이 경차보다 우수하다. 가격을 100만원 정도 더 보태면 소형차 중 디젤차를 고를 수도 있어 운전을 많이 할 예정인 소비자는 주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내구성과 안전성 면에서도 준중형차급 수준으로 경차 보다 편안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이달 경차인 2011년식 기아 뉴모닝 럭셔리, 같은 연식 한국GM 스파크 LT의 시세는 각각 810만원과 800만원이다.

소형차인 2011연식 현대 엑센트 1.4 CVVT프리미어와 같은 연식 기아 프라이드 1.6 CVVT SLX의 시세는 각각 830만원, 810만원으로 형성돼 있다. 또한 2011년식 한국GM 아베오 LS의 시세는 860만원이다. 시세로 보면 소형차와 경차의 시세가 같거나 최대 60만원 차이 난다.

소형 디젤차의 경우 2011년식 기아 프라이드 1.5 VGT SLX가 950만원으로 가솔린 프라이드 보다 140만원 가량 비싸다. 한꺼번에 목돈을 내기 부담스럽다면 할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최근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다이렉트 중고차 금융상품이 있어 저렴한 금리로 차를 살 수 있다.

오토인사이드의 경우 '납입금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내가 구입할 차 금액과 대출 기간 등을 입력하면 매 월 납입해야 하는 할부금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또한 '월 금액별 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월 1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이상까지 할부 납입금 별 차량을 보기 쉽게 정리해 할부를 이용할 소비자들을 돕고 있다.

예를 들어 오토인사이드의 할부금 계산기에 따르면 2011년식 뉴모닝의 경우 선수금 25%, 36월 할부로 계산했을 때 개인마다 이율은 차이가 있지만 월16만~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봉균 ptech@newdaily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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