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유재석의 새 예능 '나는 남자다' 깨알 홍보에 나섰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느님은 진짜 남잘까요? 암요, 그래야겠지요! '나는 남자다', 오늘 밤 11시 15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지원 아나운서는 유재석의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유재석은 깔끔한 슈트 차림이며, 정 아나운서는 다홍색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지원 아나운서도 '나는 남자다' 출연하나봐", "오늘 '나는 남자다' 본방사수 할게요!", "정지원 유재석 훈훈하다", "유재석이 부러워", "두 사람 이렇게 다정해도 돼? 유재석 아내 질투할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KBS 2TV 새 예능포그램 '나는 남자다'는 남자들끼리 나눌 수 있는 비밀을 고백하는 새로운 쇼토크 버라이어티로 유재석, 임원희, 노홍철을 필두로 허경환, 장동민, 임시완이 함께 출연한다.
KBS2 '나는 남자다'는 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정지원 유재석 다정샷,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