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 삼성, 롯데, 한화, 금호 등 석화업체 손잡고 '인재양성'
  • ▲ ⓒ한국석유화학협회
    ▲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가 SK종합화학, LG화학, 삼성토탈,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 석유화학업체 6곳과 함께 인재양성프로그램인 '제11회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탐'은 화학 관련 자유주제를 선택,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안됐으며, 주최사 산업탐방 등 화학산업의 미래비전을 볼 수 있는 다양한 탐구활동으로 진행된다.

    화탐 참가 제안서는 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등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를 선정해 작성한 뒤,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협회는 접수된 주제중 본선 진출 72개팀을 선발해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김현태 한국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은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선 끊임 없는 창조적 도전이 필요하다"면서 "화탐은 그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