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스마트폰 사용 고객 50명 '로밍 서포터즈' 선발데이터 로밍 요금제 최소 하루 이상 이용 해야
  • ▲ LG유플러스는 '로밍서포터즈' 50명을 선발, 최대 10만원의 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로밍서포터즈' 50명을 선발, 최대 10만원의 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따듯한 5월,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을 위해 로밍 요금을 지원에 나선다. 

14일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 50명을 '로밍 서포터즈'로 선발,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대상은 5월에 해외를 방문 예정인 U+LTE 스마트폰 고객으로 최소 하루 이상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이용해야 한다. 지원은 23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해 출국하는 국가의 공항, 유적지, 박물관 등 20개의 장소에서 로밍 서비스 이용 후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문자·음성 요금 등 로밍 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일반 서포터즈 40명을 선발해 2개 장소에서 로밍 서비스 이용 후 응답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 1일 무료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는 LTE스마트폰으로 일 1만원에 아시아·오세아니아·유럽·미주·아프리카 등 전세계 주요 100여개국에서 무제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LG유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로밍 서포터즈 이벤트 글을 23일까지 공유하고 친구에게 소개하는 고객 1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컵라면 쿠폰을 제공한다.
  
이상헌 글로벌로밍팀장은 "더 좋은 로밍 서비스를 고객과 함께 만들기 위해 서비스를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로밍 서포터즈에게 최대 10만원의 로밍 요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