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SBS, EBS 협약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은 UHD로
  • ▲ 신영대(EBS 융합기술본부장), 박영수(SBS 기술담당본부장), 김성근(MBC 디지털본부장), 이종옥(KBS 기술본부장)ⓒ한국방송협회.
    ▲ 신영대(EBS 융합기술본부장), 박영수(SBS 기술담당본부장), 김성근(MBC 디지털본부장), 이종옥(KBS 기술본부장)ⓒ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협회는 KBS, MBC, SBS, EBS 지상파 방송4사가 초고화질(UHD) 실험 방송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지상파 방송4사 기술본부장들은 차세대 지상파 방송인 UHDTV의 차질 없는 실험방송을 수행하고 나아가 본 방송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지상파 방송4사는 효과적인 실험결과 도출을 위해 4사 공동 실무 협의체인 '지상파 UHD실험방송 TF' 를 구성·운영하고 UHDTV 본 방송을 위한 국내 표준화 및 기술기준 수립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개최 예정인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을 UHD로 제작해 실험방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