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세월호 참사에 사재 5억 기부

입력 2014-04-22 14:45 | 수정 2014-04-22 16:19

▲ 패션그룹 형지 최병오 사장 ⓒ형지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유가족과 학생들을 위해 4월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사재 5억원을 기부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최병오 회장이 세월호 참사 피해학생으로 고통 받는 가족들의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긴급 성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최병오 회장은 "저와 저희 회사를 키워주신 분들 대부분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부모들이다. 그들의 슬픔과 상실감이 너무나 통절하게 느껴진다"라며 "결코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병오 회장은 "제가 만든 학생복을 입어온 청소년들은 제 자식들이기도 하다. 자식을 잃은 애통함을 그 무엇으로도 위로드릴 순 없지만, 마지막까지 기적을 바라는 모든 형지인들의 간절한 염원을 함께 보낸다"라고 말했다.

최병오 회장의 성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상처를 입은 유가족들과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배태랑 rang0412@nate.com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자동차

크리에이티비티

금융·산업

IT·과학

오피니언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