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강원도청, '산림탄소상쇄 사업 협약'임야 1헥타르에 소나무 묘목 3000본 식수
  •  

  • ▲ 예금보험공사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임야 1헥타르에 소나무 묘목 3천본을 식수했다.ⓒ예금보험공사
    ▲ 예금보험공사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임야 1헥타르에 소나무 묘목 3천본을 식수했다.ⓒ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는 25일 산림청, 강원도청과 '산림탄소상쇄를 위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식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기업,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탄소 흡수량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현재 기업 등이 산림조성 등을 통해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인증해주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마친 신승우 예보이사 등 직원 40여명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일대 임야 1헥타르에 소나무 묘목 3000본을 식수했다.

    예보 관계자는 "산림조성으로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향후 10년간 50톤)와 조림관리(지역 산림조합) 위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