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규모 3주연속 1조원 밑돌아포스코에너지 2000억원, 한국투자금융지주 1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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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총 33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금융투자협회는 5월 둘째주(12~16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결과 총 3건 330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전주 대비 발행 건수는 2건 줄어든 반면 액수는 914억원 늘어난 규모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3주 연속 1조원을 밑돌고 있다.
다음주 발행되는 3건 모두 무보증사채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100억원, 차환자금이 2000억원, 시설자금이 1200억원이다.
오는 14일 포스코에너지가 회사채 2000억원을 발행해 차환·운영·시설자금을 조달한다. 같은 날 한국투자금융지주는 1300억원을 발행해 차환자금을 조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