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일본 자회사인 ‘긴자 스테파니’가 R&Y코퍼레이션을 흡수합병한다. 

LG생활건강은 합병목적에 대해 "일본 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시너지 제고 및 경영효율성 증대"라고 설명했다.

한편 R&Y코퍼레이션은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로, 주 고객이 40~50대고, 에버라이프는 40~60대가 주 고객층이다.  

지난해말 기준 자본금 10억원에 544억2천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 당기순이익은 18억9천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R&Y 인수로 젊은 층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