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 운동화 위에 빈곤국 어린이 위한 희망 메시지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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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래희망기구는 아프리카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나눔 운동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한국 MS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4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해 빈곤 국가 아이들에게 전하고픈 희망 메시지를 흰 운동화에 그려 넣었다. 희망 메시지가 그려진 운동화들은 남수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의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조창범 유엔협회 세계연맹 부회장,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로봇다리 세진이'로 잘 알려진 김세진군이 참석,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