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의 초∙중∙고∙대학생들, 운동화 위에 빈곤국 어린이 위한 희망 메시지 새겨
  •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왼쪽 다섯 번째),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군(왼쪽 네 번째)이 희망 나눔 운동화 행사에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마이크로소프트
    ▲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왼쪽 다섯 번째),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군(왼쪽 네 번째)이 희망 나눔 운동화 행사에 자리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미래희망기구는 아프리카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 나눔 운동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 MS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400여 명의 초∙중∙고∙대학생이 참여해 빈곤 국가 아이들에게 전하고픈 희망 메시지를 흰 운동화에 그려 넣었다. 희망 메시지가 그려진 운동화들은 남수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의 빈곤 국가 어린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범 유엔협회 세계연맹 부회장,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과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이자 '로봇다리 세진이'로 잘 알려진 김세진군이 참석,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