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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OOC(중국해양석유공사)와 중국 푸젠(福建) 용주운송주식유한공사(龙洲运输股份有限公司)가 합자회사를 설립해 푸젠 룽옌(龙岩)지역에서 석유·가스 주유소 11개를 운영한다.
30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의 보도에 따르면 용주주식공사와 CNOOC 푸젠공사는 지난 28일 합자투자 협의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룽옌시에 새 법인회사인 푸젠용주해유신재생에너지유한공사(福建龙洲海油新能源有限公司)를 설립, LNG 주유소 등 천연가스 관련 업무를 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투자 규모는 총 2억2000만위안(한화 약 359억4000만원)으로 석유·LNG주유소 11개를 세울 계획이다.
푸젠(福建) 용주운송주식유한공사는 지난 2003년 설립돼 여객·물류·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 운송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