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아내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이상훈 알리나, 조지훈 김은정 부부가 출연해 연애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상훈은 러시아 출신의 미모의 아내 알리나를 소개하며 아내와 제대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상훈은 "아버지께는 지금도 죄송하다"며 "처음에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아버지께서 저를 안보셨다. 그래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나중에 율이를 낳고 나서야 저희를 받아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상훈의 아내 알리나는 "러시아에서 왔습니다. 한국으로 시집왔어요. 지금 결혼하고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라며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한국어 실력에 대해 "한국에 관심이 많아서 틈틈이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를 본 네티즌들은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정말 예쁘다", "이상훈 반할만해",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바비인형인 줄 알았어", "보기만 해도 금실 좋아 보이더라",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외국 여배우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리마리오 이상훈 아내,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