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10배 줌 기능 및 2070만 화소... '손 떨림 방지 기술도'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강조한 삼성전자 '갤럭시 줌2(Galaxy Zoom2, SM-C115L)'를 단독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줌2는 광학 10배 줌 기능과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손 떨림 방지 기술인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담은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신규 단독 출시를 기념,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줌2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커버 케이스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남길 수 있는 U+포토북 쿠폰, 사진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공유할 수 있는 U+Box 100GB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갤럭시 줌2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채널 U+Shop과 전국 U+스퀘어 매장에서 차콜 블랙, 쉬머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출고가는 69만 3000원이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 김현성 팀장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줌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능에 맞춘 경품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