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 전 항공편은 물론 7~8월 여름성수기 기간 적용
  •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 항공은 오는 7월 인천-다낭 및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기념으로 50% 할인 특가 타임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가 타임세일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인천-하노이는 18만원부터 인천-다낭 구간은 19만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등 Tax는 미포함이다.

    여행기간은 인천-다낭 구간은 7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인천-하노이 구간은 7월 24일부터 10월31일까지의 모든 항공편에 적용된다.

    또한 비엣젯 항공의 취항 도시를 맞춰보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여 6월16일부터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비엣젯 항공 한국 총판인 (주)세유의 구보경 영업 총괄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항공편은 물론 7~8월 여름성수기 기간에도 적용되며 충분한 좌석 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핫밀 기내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20kg까지의 위탁수하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고 평균 기령 3년 미만의 신형 에어버스 기종으로 운항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엣젯 항공의 운항 스케줄은 7월16일부터 9월10일까지 매일 1회 전세기편으로 운항되는 서울(인천)-다낭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해 다낭에 14시3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다낭에서 01시50분 출발해 서울에 08시에 도착한다.

    또한 7월24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 1회 운항되는 서울(인천)–하노이 구간은 인천에서 11시05분 출발해 하노이에 14시1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하노이에서 01시45분 출발해 인천에 07시55분에 도착한다.

    한편 비엣젯 항공은 A320 및 A321 기종의 전 좌석 이코노미 일반석으로 운영되고 있다. 비엣젯은 향후 하노이-씨엠립 구간 노선을 개설해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여행 수요 개발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