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디저트 카놀리·벨기에 정통 와플 등 도심 속 이국적인 무드 느끼게 해
  • ▲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유럽 현지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없는 카놀리·메종 당두아 등 다양한 유러피안 디저트와 정취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각 호텔업계.
    ▲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유럽 현지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없는 카놀리·메종 당두아 등 다양한 유러피안 디저트와 정취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각 호텔업계.

     
    호텔업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유럽 현지에서도 쉽게 맛 볼 수 없는 카놀리·메종 당두아 등 다양한 유러피안 디저트와 정취로 프로모션을 펼친다.

    서울신라호텔은 벨기에 정통 와플의 대표 주자 '메종 당두아(Maison Dandoy)' 초청 프로모션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당두아는 6대째 대를 이어 벨기에 정통 와플을 만들어 온 와플 전문 회사로 설립 이래로 100% 자연 재료만을 엄선해 모든 제품을 만드는 가문의 비법을 고수해온 것이 오랜 명성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메종 당두아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즐길 수 있다.

    더 플라자의 로비층에 위치한 부티크 카페&바 '더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디저트로 '프리미엄 에쉬레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1일 수량 15개 한정 판매하는 이번 디저트는 루아르 계곡의 한 낙농장에서만 생산되며, 프랑스 정부가 법으로 인증하는 원산지 명칭인 AOC를 갖춘 프리미엄 버터인 에쉬레와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정통 영국식 하이티 세트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선보인다. 애프터눈티의 본고장인 영국 버킹엄궁 인근의 '인터콘티넨탈 런던 파크레인' 베이커리의 도움을 받아 정통 영국식 스타일과 풍미를 메뉴에 살렸다. 하이티 세트는 15가지의 디저트 메뉴가 독일의 유명 차이나 브랜드 '디번'의 3단 트레이에 정갈하게 담겨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더케이호텔서울의 'The-K델리'에서는 이탈리안 디저트 '카놀리(Cannoli)' 3종을 선보인다. 카놀리는 튜브 모양의 얇게 튀긴 페이스트리 안에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를 필링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이다.양끝에 초콜릿과 피스타치오∙슈거로 다양한 맛을 표현했으며, 식후 화이트 와인과의 조합이 좋기로 유명하다.

    한성희 더케이호텔서울 홍보팀장은 "때 이른 더위로 초여름 더위를 피하는 미식가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까운 도심에서도 이국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도심 호텔 곳곳에서 준비한 특별한 유러피안 디저트를 통해 유럽의 정취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