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양주 1.41대 1, 김포 2.15대 1
  • ▲ 대우건설이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분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투시도.ⓒ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경기도 양주신도시에 분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투시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양주신도시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지난 13일 동시에 분양한 두 곳의 사업장이 청약결과 모두 순위 내 마감됐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푸르지오 1차분 총 554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결과 평균경쟁률 1.41대 1, 최고 2.38대 1로 마감됐다. 한강신도시2차 푸르지오도 총 242가구 분양에 평균 2,15대 1, 최고 4.0대 1을 기록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18개동, 전용 58㎡ 총 1862가구로 조성된다.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는 소형주택형으로 구성됐고 양주신도시의 핵심지역인 시범단지 내에 입지했다.

    이번에 분양한 556가구는 1차분이다. 나머지 2차(562가구)는 오는 9월에 3차(744가구)는 2016년 공급할 계획이다.

    한강신도시2차 푸르지오도 전용 67·84㎡ 182가구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 지상 7~13층, 총 242가구 규모다. 단지 옆으로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이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결과에 대해 "두 곳의 사업 부지 모두 2기 신도시 내에서도 교통·교육·중심상업지역 이용 등이 편리한 핵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지역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