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의 여성스러운 골반 댄스가 화제다.

그 동안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룹 등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빙판 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김연아가 이번에는 평상시 모습에서 청순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골반댄스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

김연아의 골반 댄스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영상은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 중 '3배 빠른'편 TV CF로 SK텔레콤 광대역 LTE-A와 김연아의 공통점을 숫자 '3'으로 표현해 설명한다. 

광고 영상 속 김연아는 얼마 전 남미에서 온 여인같은 자유 분방한 히피 스타일과는 달리 이번에는 수수한 옷차림으로 꾸밈 없는 청순함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심플한 흰색 티셔츠에도 숨길 수 없는 여성스러운 자태로 발랄함과 수수함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촬영 현장의 스태프들 마음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는 후문. 

또한, 이날 김연아는 우쿨렐레 연주와 함께 골반을 살랑살랑 흔드는 놀라운 댄스 실력으로 피겨여왕으로서의 진면모를 선보였다. 히피 여신, 골반댄스 외에도 각 광고 영상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김연아의 특급 변신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연아 골반댄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