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합류하는 가운데, 과거 유모차 퍼레이드 사진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해 8월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절 퍼레이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철인3종 경기 마니아답게 세 쌍둥이 아들의 유모차를 연결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훈훈하다", "송일국 슈퍼맨 합류 신의 한 수!",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유모차 퍼레이드 귀여워", "송일국 슈퍼맨 합류 대박!",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보기만 해도 자동미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KBS2 '슈퍼맨' 제작진은 "송일국의 섭외는 방송 초창기부터 논의돼 왔던 사안"이라며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세 쌍둥이의 모습과 그 아이들을 돌보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또 한번 불가능에 도전하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세 형제의 엄마 없는 48시간은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된다.

[송일국 대한 민국 만세, 사진=송일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