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이 연인 가오쯔치로부터 받은 프러포즈 반지 가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베이징 시내 한복판에서 중국 배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 두 사람의 서격이 소심학하고 내성적이라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반지는 옛날 나폴레옹이 그의 왕비(조세핀)에게 선물한 왕관 모양의 반지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반지는 다이아몬든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가오쯔치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채림에게 공개 청혼을 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가오쯔치 채림 프러포즈 반지 가격, 사진=SBS '한반밤의 TV연예'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