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온라인 게임
올 여름 1차 비공개 테스트서 공개 예정
  • 네오위즈게임즈가 온라인 골프 게임 '프로젝트OG' 정식 명칭을 '온 그린(이하 OG)'으로 확정,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OG'는 골프존에서 분사한 '골프존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골프에서 공을 그린(Green)위에 올려두는 것을 의미하는 골프 용어다. BI(Brand Identity)는 골프 스윙 동작을 형상화 해 게임 특성을 강조했다. 
 
회사 측은 OG는 사실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온라인 게임의 장점을 결합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골프 게임의 재미를 넘어 스크린 골프 시장의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존의 다양한 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하는 전략으로 골프 이용자들에게도 폭 넓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OG는 올 여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종창 부사장은 "OG는 스크린 골프 1위 업체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살려 개발된 만큼 골프를 즐기는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