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가 공연 관람 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키드' 도슨트 데이는 현재 오픈돼 있는 8월 공연까지 7월 24일, 31일, 8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6회가 예정돼 있다. 

오후 8시 공연 전 6시 45분부터 15분~20분간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오후 6시부터 30분간 공연장 티켓부스에서 참여권을 받으면 된다.(회차 별 선착순 20명, 도슨트 데이 당일 공연관람자 한정) 

백스테이지 투어는 '위키드'의 무대 총감독이 직접 참여자들에게 무대 연출 관련 설명을 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594번의 조명 큐가 진행되는 거대한 스케일의 '위키드'의 오리지널 세트 및 의상, 무대 매커니즘 등을 직접 눈으로 만나고 귀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의 베일에 싸여진 백스테이지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자리인 동시에 객석에서 만나는 무대 위의 화려한 세계가 어떻게 연출되는지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나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슨트 데이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는 2012년 내한초연과 2013년 한국어 초연만으로 현재 국내 누적관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10월 5일 종연을 확정지은 '위키드'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이다.

[사진=설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