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성·특장점 세계에 알린다
  • ▲ 지난 17일부터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이 수산물을 재료로 사용한 한국 전통요리를 맛보고 있다. ⓒ aT
    ▲ 지난 17일부터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들이 수산물을 재료로 사용한 한국 전통요리를 맛보고 있다. ⓒ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27일까지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물 재료를 사용한 한국 전통요리를 11일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행사에는 현지 대형유통업체 대표 뿐만 아니라 현지 유력 수산물 수입바이어, 언론인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과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동서양 식품의 최대 마켓테스트 장인 홍콩시장에 한국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한국산 수산물의 홍콩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