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엑스타 슈퍼챌린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관련 교육 및 경기장 현장 체험 등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기초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레이싱카 시승 이벤트,피트워크(PIT WALK) 관람, 슈퍼챌린지 3전 경기 관람 등을 비롯해 타이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타이어 기본 교육도 이수 받았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에 대한 역량과 재능을 학생들에게 기부함으로써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자산을 나눈다는데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모터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생소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겠다는 목적이 있다. 올해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영암, 태백 등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지역에서 총 4번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