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유동성 확보 위해 전량 매각
  • 롯데케미칼이 롯데알미늄 주식 2만604주를 매입하면서 롯데알미늄 지분률이 기존 8.13%에서 10.12%로 늘렸다.

    22일 롯데리아는 공시를 통해 자사가 가진 롯데알미늄 주식 전량인 2만604주(지분 1.99%)를 롯데케미칼에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주당 62만4803원씩 총 128억7300만원이며 거래일은 이날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주식 처분 목적을 "유동성 확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알미늄 대주주는 L제2투자회사로 34.92%다. 그 뒤로 광운사(22.84%), 호텔롯데(12.99%), 롯데쇼핑(12.05%), 롯데케미칼(10.12%)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