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반도유보라2차' 설계·수경시설 특화 인정
  • ▲ 김포한강 반도유보라2차 단지 조경.ⓒ반도건설
    ▲ 김포한강 반도유보라2차 단지 조경.ⓒ반도건설

    반도건설은 '김포한강 반도유보라2차'가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조사결과 품질 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 경기도가 품질검수한 67개 단지 중 상위점수로 선정한 3차에 걸치 품질검수단의 평가 결과 선정됐다. 23개 단지의 1차 평가, 11개 단지의 2차 평가를 거쳐 3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경기도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 아파트 골조완료시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경기도에서는 전년도 사용검사가 완료된 단지 중 공동주택 품질 향상 및 건실한 주택건설에 기여한 시공·감리사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의 경우 단지 전체의 순환 산책로 조성, 단지 내 수경시설 특화, 지하주차장 안전 및 사인물 시공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