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장승조(33)와 결혼하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30)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린아와 장승조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확한 시간와 장소는 미정이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2002년 이삭N지연으로 데뷔했다. 2005년부터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하면서 2008년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며 '늑대의 유혹', '페임','해를 품은 달', '머더 발라드' 등에서 열연했다. 

앞서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양측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장승조 린아 결혼, 사진=SM엔터테인먼트/창작컴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