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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이 오는 10월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2014 조선국제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66년을 맞는 조선오페라단은 세계 오페라 중심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 오페라계의 발전에 걸맞는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해 조선국제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오페라단은 심사위원으로 세계 최고 오페라하우스 주역 성악가 및 국내 주요 국립 및 사립 대학교 교수들과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했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며 참가자격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해외유학생까지 가능하고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3개 부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공별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고 특히, 각 부문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오페라 공연 및 연주회 협연 기회의 혜택도 주어진다.
각 부문별 1위에게는 상금 200만원, 2위 상금 100만원, 3위 상금 5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 입상자들은 세계적인 거장 팔레스키 지휘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클래식타임즈 홈페이지(www.classictim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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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유의사항>
1. 모든 곡은 암보로 연주하고 반주자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과제곡이 자유곡인 경우 예선과 본선곡은 서로 다른 곡이어야 하며 예선에 제시되지 않은 곡이어야 한다.
3. 예선은 반복, 카덴차 없이 연주하며(지정곡 제외) 본선은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카덴차를 연주해야 한다.
4. 성악 부문은 모두 원어, 원조로 불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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