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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에 조예가 깊은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십니다.’
조선오페라단(단장 최승우)은 오는 9월 18일 예술의전당 내 심포니홀에서 언론홍보평생교육원 ‘문화예술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최고위 과정은 문화 예술,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최고의 강사진이 국민행복과 창조경제의 근본이 되는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의 세기를 앞서나갈 리더들의 문화적 리더쉽을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등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미니 갈라 콘서트를 펼쳐 주요 오페라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함께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 문화에 소외된 우리 청소년들과 귀빈 방문하는 국가의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문화선물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게 된다.
최승우 단장은 “세계 각국 왕실 및 정부 초청 음악회에 대한민국 문화사절단으로 귀빈 방문하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문화 교류 및 국가 이미지 제고에 앞장 서게 된다”며 “올 가을학기의 경우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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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초청으로 10월 중순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고위 강사진은 김성호 전 국정원장, 표미선 한국화랑협회 회장,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 손수연 오페라평론가 등 정계, 학계, 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기업체의 최고 경영자 및 고위임원, 정부 및 국가기관의 고위관리자, 국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단체장, 기타 각 분야의 지도급 인사이다.
멤버들은 9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식사를 함께 한 후 예술이론 등 강의에 이어 직접 음악을 감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선오페라단(02-586-011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최고위 주요 강사, 강의 내용>
▷“행복한 삶을 위한 준비” - 김성호(前 국정원장, 現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
▷“현대 주요 미술의 예술적 특성” - 표미선(한국화랑협회 회장)
▷“여성 리더십의 미래”- 이경숙(前 숙명여대 총장)
▷“사람에 투자하라”- 차문현(온라인펀드코리아 대표)
▷“발레와 판토마임 감상법”- 김인희(서울발레씨어터 단장)
▷“세계 10대 오페라의 이해와 감상”- 손수연(오페라평론가)
▷“오케스트라 지휘의 세계”- 김봉미(여성최초 예술의전당오페라하우스 오페라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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