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영이 얼음을 담은 아이스박스안에 발을 담근채 송재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소영은 7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재림오빠랑 촬영장서 여름 휴가중ㅎㅎ!! 오늘 말복인데 삼계탕 챙겨드세용~~!!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영은 '잉여공주' 야외촬영장에서 대기시간 중 얼음을 담은 휴대용 아이스박스 안에 발을 담근채 대본을 들고 극중 상대역인 송재림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2년 KBS 드라마시티로 데뷔한 한소영은 드라마 '네일샵파리스'에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지난해 방영된 MBC에브리원의 '싱글즈2'에서는 청정미녀로의 면모를 보이며 예능인으로의 가능성도 보였다. 

한편, tvN 새 목요드라마 '잉여공주'는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인어공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조보아, 온주완, 송재림, 박지수, 김민교, 김슬기, 남주혁 등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잉여공주' 한소영 송재림, 사진=한소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