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3개국서 200여 선수 참가
  • ▲ 사진제공=기아차
    ▲ 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진행되는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 대회 2014'를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남·녀 테니스 경기를 통틀어 국내 유일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세계 테니스협회가 주최하며 전세계 33개국에서 200여명(예선 포함)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대회 우승자인 세계 랭킹 5위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와 많은 한국 팬을 보유한 '마리아 키릴렌코'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우승 선수에게 현재 사전 예약중인 '신형 쏘렌토'를 경품으로 증정하며, 초청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에게 '신형 쏘렌토', 'K9', '신형 카니발' 등 총 12대의 의전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15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2인 관람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라드반스카'와 '키릴렌코' 등 유명 선수의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과 기아차 고객 초청 아마추어 테니스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