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만500석, 아시아나항공 4000석 접수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추석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다음 달 5~10일 운항하는 1만500석을 예약받는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김포~광주 △김포~울산 △인천~제주 등 총 7개 노선이다. 1회에 예약 가능한 좌석은 최대 6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에서 다음 달 6~9일 운항하는 4000여석에 대한 예약을 접수한다. 1인당 예약 가능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포~제주 △김포~광주 △인천~제주 3개 노선에 편도 기준 총 18편의 임시편을 추가로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