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와 함께 현장 이벤트 동시 진행...'광대역 LTE 기지국수' 시식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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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기지국 수'를 강조하기 위해 언어유희를 이용, 100년 전통의 국수 장인이 만든 기지 '국수' 이야기 광고를 선보인다. 
 
24일 KT는 광대역 LTE 기지국을 통해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광대역 LTE 기지국수' 광고 홍보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수와 광대역 LTE 기지국 수를 위트 있게 연결해 표현한 광고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차용으로 KT의 광대역 LTE 서비스를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온라인에서 시작했으며 주파수를 '맑고 깨끗한 물(水)'로 표현, 전국 방방곡곡에 연결된 망을 '촘촘한 거름 망(罔)'으로, 광대역 LTE-A의 3배 빠른 속도를 '세곱빼기' 서비스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내래이션은 양희은이 맡았다.
 
KT는 이번 광고 영상뿐 아니라 실제로 고객들이 컵국수 형태의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 체험 이벤트는 24일 홍익대 인근, 30~31일 신사동,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한 고객에게는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증정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커버리지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광고"라며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확산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