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시장 점유율, 2017년까지 연평균 1.5%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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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007310]가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오뚜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47% 상승한 6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7만40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을 바탕으로 오뚜기의 장기적 성장세가 갖춰졌다"고 분석했다.

    위 증권사 김윤오 연구원은 "가격 경쟁력, 신제품 출시, 제품 개량 등으로 인해 오뚜기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2017년까지 연평균 1.5%씩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