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카페 행사에 3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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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함께 진행한 애견카페 행사에서 하루 동안 약 300여명의 애견인이 몰렸다고 2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달 30일 위메프 본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됐으며 12마리의 유기견이 주인을 찾았다. 12마리 중 4마리는 당일 현장 입양돼 더욱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지켜본 고객들은 홈페이지에 "위메프에서 감동적인 행사를 해줘서 기쁘다"는 내용의 덧글을 달았다. 행사는 애견용품 판매하는 '펫토리아'가 지원했으며 200만원의 성금이 모여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