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교통정보, 내비게이션 등 전파기반 서비스 혼간섭 없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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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추석 마지막 연휴 날인 10일 전파감시기관인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 전파혼선 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 장관은 국민들의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파혼신을 모니터링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추석 대체 연휴 동안 귀경길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내비게이션 등 전파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에 사명감을 갖고 전파혼선을 모니터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전파관리소는 위성전파감시센터 및 10개 지역관리소로 이뤄진 전국규모의 전파감시기관으로 전파혼신 감시 및 제거, 전파혼신 등을 유발하는 불법 무선기기 및 무선국 단속 업무 등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