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파트너사 동반성장, 친환경정책 등 3년 연속 DJSI 지수 편입
  • SK C&C가 3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11일 SK C&C는 3년 연속 DJSI World(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올해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된 국내 기업은 22개 기업으로 지난해 23개 기업보다 1개 줄었다.
 
SK C&C가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것은 IT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친환경정책,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조봉찬 SKMS 본부장은 "SK C&C는 글로벌 IT 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적 권위의 DJSI 월드는 미국의 S&P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지속가능평가 및 투자사인 로베코샘(RobecoSAM)사가 전 세계 2522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평가에서는 최근 세제(Tax) 관련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회책임정보 공개 항목이 고도화됐다.
 
DJSI 편입기업에 대한 인증식 및 국제 컨퍼런스는 오는 10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