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 초청해 SW교육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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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SW) 분야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관련 교육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정부와 네이버가 함께 대화의 장을 마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15일 네이버는 미래부와 SW 교육 시범 학교로 선정된 72개 초등·중학교 학부모, 학생, 교사 등 200여명을 초청해 '소프트웨어 교육, 아이들의 미래를 바라보다'란 주제로 SW 공감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윤종록 미래부 차관 등 부처 관계자들과 산업계 인사, 학부모, 학생들이 모여 SW 교육의 필요성 및 학교 현장에서의 안착 방안에 논의했다.또한 SW 관련 직업 소개, 스마트폰을 통한 간단한 개발 체험, 네이버·인텔·마이크로소프트·엔트리코리아 등 기업들의 SW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김상헌 네이버 대표이사는 "민·관이 함께 만든 이번 자리를 통해 SW 교육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 교육의 틀이 만들어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