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 총 1142가구 규모
  • ▲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효성
    ▲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조감도.ⓒ효성

    효성은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서 20년만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59·84㎡ 총 114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문지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있으며 인근에 국책연구기관 및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충남대학교가 있으며 전민초, 문지중, 전민중, 전민고 등도 도보권에 있다.

     

    또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업무시설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문지지구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자가 많다"며 "이 단지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인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