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디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살아있어
사전테스트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엔씨소프트가 외계인 침략으로 빼앗긴 지구를 다시 탈환하는 내용의 게임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을 18일 공개했다. 이용자는 다양한 능력을 가진 마스터(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가 돼 지구를 되찾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다. 게임 중 상황에 따라 마스터를 교체해 공격 스타일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MXM은 슈팅 액션 게임으로 스피티한 전투와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새로운 전투방식인 '태그(Tag) 시스템'이 특징이다. 태크는 2개의 마스터 조합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게임이 시작되면 한 명의 마스터가 먼저 맵에 등장, 플레이 중인 마스터 체력이 소진되면 교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의 다른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도 게임 속 마스터로 등장한다. 블레이드 & 소울의 '진서연', 아이온의 '크로메데' 등 각 게임에서 비중 있는 캐릭터를 MXM에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 속 줄거리를 따라가며 플레이 할 수 있는 PvE(Person vs Environment) 방식과 이용자끼리 실력을 겨루는 PvP(Person vs Person)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비공개시범테스트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테스트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는 플레이엔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당첨 여부는 26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진 엔씨소프트 MXM 개발실 총괄PD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게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MXM만의 새로운 재미"라며 "차별화된 박진감과 조작감에서 슈팅 액션 전투의 진정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