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국 전통의상 입고 퍼레이드 펼쳐
  • ▲ 포스코건설의 다문화 어린이 서포터즈가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참가국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다.ⓒ포스코건설
    ▲ 포스코건설의 다문화 어린이 서포터즈가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참가국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다.ⓒ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다문화 어린이 서포터즈가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전에 참가국 전통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쳤다.

     

    21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개막식을 축하하고 대회 개최 성공을 기원하는 퍼레이드를 가졌다.

     

    또 전통복 퍼레이드에는 길놀이패의 화려한 전통 공연이 더해져 외국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서포터즈 김인선(여, 초5)양은 "처음 베트남의상 아오자이를 입었을 때 많이 어색했지만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니 베트남과 가까워 진 것 같았다"며, "이번 활동이 인천 아시안게임을 세계에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