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CEO' 이어 '반가원요 팀장님' 등 소통 프로그램 등 운영
  • ▲ 한화케미칼 가성소다 영업부문 장윤익 상무가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 한화케미칼 가성소다 영업부문 장윤익 상무가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한화케미칼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이 지난 23일 본사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궁금해요 상무님'을 진행했다.


    24일 한화케미칼에 따르면 '궁금해요 상무님'은 임원들의 경험담이나 경력개발, 사회생활에서 성공하는 방법 등 자유로운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강연에서는 가성소다 영업부문 장윤익 상무가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회사에서의 성공과 실패담 등을 후배들에게 털어놓았다.

    장 상무는 지난 1986년 구매팀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국내와 해외영업을 거쳐 현재 CA(CA·Chlor-Alkali, 가성소다)영업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이날 장 상무는 회사생활에서의 경험담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인생사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격식없는 대화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 상무는 자녀교육과 부부생활, 자아개발에 대한 자신의 철학에 대해 얘기하며 "조직과 가족을 위해 희생을 하는 나보다는, 나부터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신이 되자"라는 진솔한 소신을 밝히자 임직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궁금해요 상무님'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 '반가워요 팀장님'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내부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인의식과 유대감을 고취시키는 등 한화케미칼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