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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식 페라리·마세라티 수입 및 판매사인 FMK는 페라리 총괄 임원에 엄진환 전무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엄진환 신임 전무는 1991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국내외 자동차업체에서 23년간 마케팅통(通)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수입차 업계에서는 고진모터스 아우디 브랜드 매니저, 도요타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 등을 두루 거친 후 닛산 인피니티 코리아의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이어 2011년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총 2년 11개월간 폭스바겐 코리아의 영업 총괄 이사를 역임해 왔다.